top of page
로고_흰색-01.png
  • Writer's pictureDAIWHA

대표이사 취임사

2014년 3월 3일 부로 MD출신 윤대성 사장님께서 대화기기(주) 대표이사로 취임하시게 되었습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 드리며, 취임사를 덧붙입니다.

- 취 임 사 -

존경하는 회장님, 대화기기 임직원 여러분!

오늘 2014년 3월 3일부로 새로 대표이사로 취임 하게 된 윤 대성 입니다.

먼저, 저에게 막중하면서도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맞아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지난 33년동안 의사, 의학자, 교육자, 병원 행정가로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의료기기업계에 대한 지식, 경험 등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전문인으로서 한 길만을 살아와서, 직원 여러분이 보기에 많은 면에서 편협 되고, 부족함이 많게 느껴질 거라 미리 양해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계속 보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회장님께서 저에게 중책을 맡기신 것은, 우리 대화기기가 보다 경쟁력 있는 의료기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시고 내리신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제가 의사로서 의료기기 산업을 바라보는 식견, 의료기 사용자로서 경험, 의사로서의 인적 네트워크,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관리해온 행정 경험 등이 대화기기의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대표이사직을 수용하였습니다.

다양성의 시대인 21세기에는, 어느 훌륭한 리더 혼자서 회사의 성패를 결정 짓는 시대는 아니라고 직원 여러분들도 동의 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대화기기의 발전을 위해 절대적인 필요 충분 조건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땀방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표이사로서, 여러분이 발전된 대화기기 미래의 주인공이 되도록, 친절하지만 한편으론 냉정한, 꼭 필요한 도우미가 되고자 합니다.

모든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우리 의료기 산업 분야도 무한 경쟁시대입니다. 급변하고, 척박한 국내 경제상황과, 의료기기 생산기술의 높은 벽을 넘기 위한 노력이 중소기업으로서는 감내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과 지금의 우리 능력 탓 만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부단한 도전과 개발을 통해 독창적이고, 국제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는 길만이 나와 내 가족이, 우리대화가, 우리사회가, 우리 대한민국이 경제적인 풍요와 전인적인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대화기기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대화기기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의료기기 회사로 거듭나도록 혼신을 다 바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우리 대화 직원 모두 행복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해야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우리 대화 직원 각 구성원이 행복을 느끼고 만끽하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저는 이제 대화기기의 대표이사로서 여러분을 지원하고, 여러분의 좋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열정을 보여주십시오.

직급이나 주어진 일에 관계 없이 내가, 내가 하는 일이 대화기기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믿고 일하는 신념이 있는 직원이 되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과 제가 함께, 멋진 대화기기를 만들어가는 오늘부터의 여정이 직원 여러분과 제게 후회 없는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3월 3일 대표이사 윤대성 드림.

30 views
Go back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