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날,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대화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곳은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성우회 양로원입니다.
4월 방문 이 후 6, 7, 8월은 메르스로 인하여 대화의 자원봉사자들은 혹시라도 면역이 약한 할머님들께 해가 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다 오랜만에 할머님들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 하였습니다.
할머님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던 선풍기들도 가을이 시작되는 날씨에 깨끗이 청소하여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정리를 하였습니다.
다행이 짐 정리 등 가을을 준비하시는 일정에 맞추어 방문을 하여 조금이라도 더 도와 드릴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멀리서 봉사를 위해 와주신 대화 가족 여러분께도 수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