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9월의 가을날! 대화의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을 위하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성심원 앞에서 모였습니다.
이번에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지난 봄 우리의 손으로 직접 일구었던 텃밭에 심은 땅콩을 수확하는 일이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였지만 아직 햇볓은 따가워서 무더운 날씨에 작업이 쉽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과정을 거쳐 생산된 땅콩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상상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하여 목표했던 작업량을 충분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행사 및 업무들이 겹쳐 이번에는 많은 대화 가족들이 함께하진 못했지만, 토요일 이른아침부터 같은 마음으로 멀리까지 달려와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다음 봉사활동 때는 더 많은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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