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평소보다 일찍 찾아 온 더위에 함께 땀흘리며 사랑을 나눌 대화인들은 밝은 얼굴로 봉사를 위해 모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곳은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성우회 양로원입니다.
수녀님들과 몇 분의 직원들이 할머님들을 보살펴 드리고 있어 보족한 일손으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성우회 할머님들 방과 화장실 그리고 복도 등 구석구석 청소를 하였습니다.
할머님들이 이동하는 중앙 복도와 식사하시는 식탁, 미사를 보는 곳에 의자 탁자를 청소하였고, 센터 전용 차량도 깨긋하게 세차를 하였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할머님들의 쉼터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정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정리가 끝나고 수고했다며 수녀님께서 차려주신 떡과 야쿠르트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에 봉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주시고, 함께 땀흘려주신 대화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